국회, ‘강만수 발언’ 진전 없이 공방 난무 _우르카 카지노 바카발 리게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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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재 접촉' 발언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헌재 결정이후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과 강장관을 옹호하는 여당의 공방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홍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야당은 헌법재판소 결정이 강만수 장관 말대로 됐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녹취> 오제세(민주당 의원) : "판결로 미뤄서 판결에 대해 충분히 협의한 것 아닙니까?" 기획재정부가 선고를 앞둔 헌재를 4차례나 방문한 이유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 이춘석(민주당 의원) : "기획재정부, 특히 장관이 종부세를 무력화 시키기 위해 헌재 이용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여당은 강 장관을 적극 옹호했습니다. <녹취> 박민식(한나라당 의원) :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결국 헌재 권위에 상당한 훼손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청문회 무용론까지 제기했습니다. <녹취> 진수희(한나라당 의원) : "12명의 헌법기관들이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이가 없다는 심정이고요." 강만수 장관은 다시 한 번 헌재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사퇴 요구는 침묵으로 대답했고, 민감한 질문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녹취> 강만수(기획재정부 장관) : "앞으로 의제와 관련 없는 사항은 어느 위원회에서라도 아무리 아는 내용이라도 대답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진상조사는 오는 18일까지입니다. 그러나 청문회는 뚜렷한 진전 없이 공방만 이어졌고, 내일 헌재 방문조사도 헌재의 반대로 그리 순탄해 보이진 않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